[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옹진군 직장운동부 여자카누팀이 제14회 국민체육진흥공단배 전국 카누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을 획득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 옹진군청 카누선수단, 3회 연속 '종합 준우승 달성' [사진제공:옹진군]
이로써 지난 제22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와 제19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종합 준우승에 이어, 3회 연속 종합 준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카누선수단 주장인 김여진 선수는 C-1 200m, 500m 종목에서 지난 6월 화천군에서 열린 제22회 파로호배 대회와 제19회 백마강배 대회 이어 같은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여 3연패를 달성했으며, 한솔희 선수는 k-1 200m,500m에서 각각 은메달과 금메달을 수상했다.
김다빈 선수와 김서윤 선수 또한, k-2 200m, 500m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회에 출전한 옹진군청 선수단 모두가 메달을 획득해 옹진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매번 경기 출전마다 발전된 성적으로 기량을 발취하고 있는 옹진군청 카누선수단은 올해 카누 용선 국가대표로 김여진, 김다빈, 한솔희 선수가 선출되어 다음 달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예정이다.
국가대표로 선출된 옹진군 카누선수단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옹진군에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빛내고 돌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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