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배우 김혜선이 영화 '신의선택'에서 산부인과 의사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사진제공:라이트컬처하우스]
제작사 라이트픽처스는 김혜선이 영화 '신의선택'에서 산부인과 의사 역을 맡아 연기하는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을 공개 했다.
사진 속 김혜선은 우리가 늘 봐오던 김혜선의 모습이 아닌 소탈하고 친근한 모습을 가진 모습이 담겨져 있다.
김혜선은 10여년 만에 영화 '신의선택'으로 스크린에 복귀하는 복귀작이기도 하다. 김혜선은 현장에서 NG한 번 없이 완벽하게 의사 역할과 많은 대사 량을 소화하면서 베테랑 배우로서 다시 한 번 더 입증했다.
'신의선택' 연출을 맡은 신성훈 감독은 김혜선과 인증샷을 공개 하면서 김혜선에 대한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신 감독은 "연기력과 대사 하실 때 단 한글자도 틀림 없이 대본을 완벽하게 외우시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역시 혜선 쌤 짱!"이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혜선은 신성훈 감독의 또 다른 야심작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시즌2'에서 복지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선생님 역으로도 캐스팅돼 신성훈 감독과 연이어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편 '신의선택'은 내년1월 중 국내 개봉예정을 목표로 편집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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