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유행석] 동일산업(포천시 소흘읍 소재) 정의권 대표는 9일 남북통일운동 포천지부 사무실에서 포천시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과 평화대사협의회 회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와 새터민에게 성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을 쾌척한 정의권 대표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포천시 통일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김종현 포천시 평화대사협의회장은“오늘 성금 전달은 지역사회에서 아름다운 행보를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물꼬를 텄다”며 진정한 남북통일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또 박태관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경기북부 회장은“ 통일의 때를 맞아 통일운동에 앞장서는 포천시가 되길 바라며,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도 남과 북이 하나 돼야 한다”며 통일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면서“통일에 대한 열망이 있어야 가능하다. 독일 통일도 독일 국민 모두가 열망했다. 통일의 기반을 닦고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모두가 주체의식을 갖고 함께 하자”고 호소했다.
또한 정의권 포천시 통일준비위원장은 "기업운영을 하면서 남북통일에 대한 염원이 간절해 남북통일운동에 매진했다. 지금은 통일의 때를 준비하고 성취하는 모습이 돼야 한다”며“국민들이 가장 많이 부르는 노래 중의 하나가 통일의 노래인데 이 노래의 가사처럼 이 겨레 이 나라 찾고 살리는데 가장 필요한 것이 정성이다. 이를 통해 포천시민이 통일의 주체가 돼 통일을 위한 구체적이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천시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과 평화대사협의회는 통일을 위한 구체적인 행보를 위해 포천시민을 상대로 오는 3월 6일 유림회관에서 ‘통일준비국민위원 포천시 출범대회’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