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이버태러대웅센터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2억원대 불법 스포츠토토 도박 사이트 운영과 함께 스포츠토토 프로그램을 제작해 판매한 협의로 A모씨를 검거했다. A씨는 2010년 6월부터 지난해 9월 경까지 포항시 북구 소재 본인의 주거지 내에서 영국에 서버를 둔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개설한 후 회원들을 모집, 1회당 5천원∼100만원까지 베팅하도록 하는 도금액 2억2천만원 상당의 인터넷 도박을 개장해 운영한 협의이다. 이와 함께, 본인의 주소지에서 불법 스포츠토토를 개설한 후 호스팅 비용 및 판매대금으로 4회에 걸쳐 510만원을 받고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제작, 유통시킨 협의로 국민체육진흥법 등을 위반한 협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