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사랑의네트워크 인천 남구지회(회장 박상윤)는 지난 28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15명을 추천받아 진행됐다.
박상윤 남구지회장은 이 자리에서“앞으로도 차상위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장학생 수도 점차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사랑의네트워크는 오는 11월5일 ‘기부천사음악회’를 열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과 연탄 나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네트워크는 학업중단과 어려운 처지에 있는 청소년들,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한 교육봉사를 실천하고 있고, 정부의 기초생활 수급자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정, 외로움과 질병으로 고생하는 독거노인, 사업실패로 갈 곳이 없는 가정 등 차상위계층에게 희망을 전하는 민간안전사회 네트워크 봉사 단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