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청장 후보로 박종효 후보가 확정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 후보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2일 남동구청장 경선 결과 박종효 후보(전 인천시장비서실장)가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남동구청장으로 박 후보를 비롯해 6인이 나섬으로써 본선 보다 어렵다 할 정도의 치열한 경쟁이 있어 왔으며, 박종효 후보는 같은 당 김종필 예비후보와의 경선에서 승리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인천에서 초·중·고와 인하대학을 마친 이후 이윤성 전) 국회부의장 보좌관, 유정복 전)인천시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하며 20여년간 남동구민과 함께 해 온 사람으로 남동구민들에게는 ‘남동의 일꾼’으로 알려져 있다.
박종효 후보는 "당원동지 및 남동구민 여러분이 저의 진정성을 믿어주신 결과이며, 믿음과 기대에 부응해 반드시 남동구청장이 돼 남동구를 새롭게 해 경제가 살아 숨쉬고 남동구민의 삶의 행복을 더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끝까지 함께 경선한 김종필 예비후보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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