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4월부터 기업 간 커뮤니티 활성화와 협업 성장을 돕기 위한 비즈니스 소통창구인 'Biz 매칭 플랫폼'을 전격 오픈한다.
2020년 남동구 기업지원 사업설명회 [사진제공=남동구]
'Biz 매칭 플랫폼'은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업 간의 거래 활성화를 통해 적합한 공급과 수요를 연결하기 위해 새롭게 개설됐다.
이를 통해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와 기업정보 메일링 서비스(해피메일) 및 공장등록 데이터 등을 활용한 지역의 제조기업 간 자재, 기술, 위탁 등의 상호 니즈를 해결하고 기업 간의 상생과 협력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진다.
남동구는 Biz 매칭 플랫폼을 통해 기업 간의 자발적 매칭으로 자유로운 거래 촉진과, 관공서의 필요물품에 대한 정보공유로 지역 내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제조공정에 많은 기업의 협업이 필요하며, 특히 스타트업기업은 공급업체 발굴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Biz 매칭을 통해 기업 간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져 기업들의 상생과 협력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iz 매칭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http://www.namdong.go.kr/support)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또한 기업지원과 전화(032-453-5162)를 통해서도 상담과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