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갑진년 새해둥이에 축하 ...
비 서울 14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5월06일mon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행정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적극 나서

'제2차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2020년도 추진방향 심의'
등록날짜 [ 2019년08월22일 10시37분 ]

[국민TV 김영환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점차 다문화사회로 변화돼 가고 있는 외국인·다문화가족 정책기반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시는 22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외국인·다문화가족 사업 관련 유관기관과 각계 전문가, 결혼이민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2차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박준하 행정부시장(위원장)은 협의회를 통해 2020년에는 인천시 거주 외국인 12만 시대가 도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인종, 다민족, 다문화 사회에 필요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정책에 대한 민·관 상호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통해 사업추진에 내실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인천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정책 추진방향에서는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를 통해 중·장기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이주여성과 외국 국적동포 지원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결혼이민자의 맞춤형 일자리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구인·구직, 직업훈련교육프로그램, 일자리박람회 등 정보공유와 제공으로 보다 나은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인천시 거주 외국인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해 인천생활종합 가이드북을 7개국 언어로 제작해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중도입국청소년과 외국국적동포에 관련된 사업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각계 분야 위원들은 인천시의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한 피드백과 변화하는 정책수요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환 기자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토부, ‘건축 행정서비스 혁신방안’ 발표 (2019-08-22 16:52:12)
인천시, 추석명절 대비 축산물 이력제 특별단속 (2019-08-21 10:23:58)
대통령실, 어린이 누리집 신규 ...
국가안보실, '국방혁신위원회 ...
윤 대통령, 앙골라 대통령 공식...
[기고] '지문 사전등록' 우리아...
[기고] 신종 큐싱사기 꼼짝마
윤 대통령, 루마니아 대통령과 ...
윤 대통령, 2024년 과학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