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20일 남동구노인복지관(관장 김용배)에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 지원을 위한 쌀 100포를 후원했다.
가천대 길병원, 저소득 어르신 지원 쌀 100포 후원 [사진제공=남동구노인복지관] 김양우 병원장은 "외부의 지원을 받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오늘 전달되는 후원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용배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길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께 후원물품과 더불어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이 한층 더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가천대 길병원으로부터 후원받은 쌀은 남동구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