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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소방서 신설”

등록날짜 [ 2012년12월31일 16시35분 ]

인천시는 공항3단계 및 공항복합도시(Air City) 개발사업의 본격 추진으로 유발되는 대규모 소방안전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항개발사업에 소방서 설치를 반영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공항개발사업은 여객터미널, 여객계류장, 화물계류장 건설 등 여객인프라의 대폭적인 확충을 목표로 하는 공항3단계 사업(2009~2017)과 동북아시아의 대표적인 관광․비즈니스 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공항복합도시(Air City) 개발 사업을 들 수 있다.

공항 3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에는 여객인원이 1,800만명, 화물량이 130만톤으로 크게 증가되고, 2013년부터 시작되는 공항복합도시(Air City) 개발사업에 의해 특급호텔, 쇼핑몰, 문화 및 집회시설, 의료시설 등 대규모 다중운집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공항개발사업 추진이 본격화돼 공항 이용객, 관광․레저 인구, 상주인원 및 소방대상물이 급격히 증가하게 되면 잠재적 화재․구조․구급 수요 및 공항 지역 내․외에서의 대형 인명사고의 개연성이 높아 질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재 공항구역 내 자체 소방력은 충분하지 못한 실정이다.

인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현재, 3개대 60여명(1일 근무)으로 운영되는 공항소방력은 그나마 3분내 출동기준(ICAO)에 따라 에어사이드(Airside) 인근에 배치돼 점진적으로 건설되는 IBC 사업지역 및 자유무역지역(FTZ)등에서 발생되는 안전사고 대응에 미흡할 것으로 우려되고, 또한 부족한 공항소방력을 보완하기 위해 공항측에서 평소 인근소방서와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사고발생 시 출동에 장시간이 소요돼 신속한 현장대응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에 소방본부는 현재 소방력 기준에 의하면 고가차, 굴절차, 고규격 구조차․구급차 등 필수장비를 배치하기 위해서는 소방서의 설치가 필요하며, 충분한 장비․인력 등이 확보 돼야 공항사업으로 야기된 배후 시설 및 상주인원에 대한 적정한 안전 확보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공공소방서가 공항 구역 내 설치되면 향후 국제공항의 안전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인천공항이 동북아시아의 대표적인 관광․비즈니스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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