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6일  ‘인천광역시 장애인복지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 및  생활시설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대책(안)’에 대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장애인복지위원회 이용표 부위원장의 주재로, 인천시 의회 박순남 의원을 비롯해 총 9명의 장애인복지위원과, (재)한국장애인개발원 김인순 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 김인순 박사는 장애인복지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의 방법 및 범위, 장애인복지의 내(외)적 여건변화 및 발전과정, 장애인복지 관련 실태조사 분석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따른 문제점과 보완사항에 대해 논의 했다.

또, 생활시설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 예방대책(안)에 대해 보고 및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용표 부위원장은 연구수행과정에 다양한 위원님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재)한국장애인개발원에 당부했으며, 또한 생활시설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