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년 째를 맞이하는 2012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3일 월미도 특설무대에서 '프린지 렛츠 파티'를 시작으로 오는 9월23일까지 두 달간에 걸친 대장정에 오른다.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월미도 분수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프린지 페스티벌은 시민, 동호회, 신진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이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펜타포트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정서진(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 특설무대에서 국내외 유명 뮤지션 70여개팀이 참가하는 '락 페스티벌'로 절정에 이른다.
음악축제는 오는 9월16일부터 23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부평아트센터 등에서 음악기반의 다양한 장르 공연인 ‘아츠 페스티벌’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