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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여성포럼, '다문화 가정에 마늘 장아찌 전달'

등록날짜 [ 2015년06월05일 16시00분 ]

[국민TV 유행석] 세계평화여성포럼 인천시지회(회장 이옥란, 이하 '여성포럼')는 5일 오전, 남구 주안가정교회에서 UPF·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하 '국민연합') 손병호회장을 비롯한 지도자와 다문화 가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마늘 장아찌 전달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이옥란 여성포럼 인천시 회장은 “다문화가족의 어려움을 알기에 매년 나눔의 행사를 하고 있다. 올해에는 마늘 장아찌를 담아 70명의 다문화에게 전달하지만 항상 미안하다. 다문화 가정들은 내 친자식과 같다”고 말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배상록 남구의회 부의장은 축사을 통해 “다문화 가정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싶지만 넉넉지 못한 재정 관계로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관 국민연합 인천 회장은 “다문화 가정들의 삶은 일반가정들과는 다르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한국에서 가정을 꾸리며 사는 다문화 가정들에게 큰 위로와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했다.

손병호 국민연합 중앙 회장은 “석사, 박사보다 더 값진 것이 있다. 밥사인데 밥사보다 더 큰 것은 봉사이다. 다문화 가정들에게 지역 공동체가 행복한 모습으로 갈 수 있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는 것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 인종과 문화, 종교를 떠나 함께 공동체를 이뤄간다는 것은 세계평화로 연결되는 지름길이 된다”며 의미있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수고한 지역 지도자들에게 참으로 감사하다면서 정성스럽게 담아진 마늘 장아찌를 다문화 가정들에게 손수 전달했다.

한편 세계평화여성포럼 인천시지회는 매년 다문화가족들과 교류와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유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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